이건 실제로 오늘있던 일인데... 오늘 마지막인 도로주행시험을 앞두고 몸살기운이 와서 쓰러질 정도로 컨디션이랑 몸 상태가 안좋았습니다. 그래도 오늘 시험이니까 가야겠다 생각하고 운전면허학원에 와서 있었는데 갑자기 쓰나미같이 아 망하겠구나... 라는 생각이 몰려오더군요. 그래서 좌절스런 상태였는데도 그래도 해보는데 까지 해보자해서 최대한 정신력을 집중하고 했습니다. 머리는 욱신거리고 차선도 헷갈리고 왓다리갓다리 고생 끝에 종착지에 도착을 했는데 도착하고나서 시험관님이 틀린걸 지적하시는게 많아보여서 아 망한거구나.. 아 불합격이구나 하고서 긴장을 했더니만 시험관님이 가지고 계셨던 타블렛 PC를 시험관님이 클릭을 했더니 타블렛 PC 안내에서 축하합니다! 합격입니다! 라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. 어라? 어라? 순간 깜짝 놀라서 미치고 펄쩍 뛰는줄 알았습니다. 결론적으로 몸 컨디션 안좋은데도 합격을 해서 너무 기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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